시와 시조/옛 시조

동풍이 건듯 불어 - 김광욱

동솔밭 촌장 2012. 3. 10. 14:21

 

      

       동풍이 건듯 불어 적설을 다 녹이니

 

       사면 청산이 옛얼굴 나노매라

 

       귀밑의 서리는 녹을 줄을 모른다

 

 

 

       *  김광욱 (1580~1656)

      -. 조선 인조 때 문신

      -. 호는 죽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