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
춘풍 이불 안에 서리서리 넣었다가
어른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
-. 당대의 명창 이사종과 사랑을 나누던 때의 작품으로 전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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