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별하던 날에 피눈물이 난지만지
압록강 내린 물이 푸른 빛이 전혀 없네
배 우희 허여 센 사공이 처음 보다 하더라
* 홍서봉 (1572-1645)
-. 호는 학곡. 인조 때 우의정.
-.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모시고 심양으로 감.
'시와 시조 > 옛 시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내 언제 무신하여 - 황진이 (0) | 2012.03.26 |
---|---|
한송정 달 밝은 밤에 - 홍장 (0) | 2012.03.26 |
묏버들 가려 꺾어 - 홍랑 (0) | 2012.03.26 |
뫼는 높으나 높고 - 허강 (0) | 2012.03.26 |
짚방석 내지 마라 - 한호 (0) | 2012.03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