있으렴 부디 갈다 아니 가든 못할소냐
무단히 싫더냐 남의 말을 들었느냐
그래도 하 애닮구나 가는 뜻을 일러라
* 성종 (1457-1494)
-. 조선 9대 임금
-. 유호인이라는 신하가 모친 봉양을 위해
지방으로 갈 때 만류하면서 지은 시조.
'시와 시조 > 옛 시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상공을 뵈온 후에 - 소백주 (0) | 2012.03.18 |
---|---|
말없은 청산이요 - 성혼 (0) | 2012.03.18 |
전원에 봄이 오니 - 성운 (0) | 2012.03.18 |
이 몸이 죽어가서 - 성삼문 (0) | 2012.03.15 |
수양산 바라보며 - 성삼문 (0) | 2012.03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