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
평생에 일이 없어 - 낭원군

동솔밭 촌장 2012. 3. 12. 13:00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평생에 일이 없어 산수간에 노니다가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강호에 임자되니 세상일 다 잊었노라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어떻다 강산풍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*  낭원군

              -. 선조의 손자, 효종의 당숙

'시와 시조 > 옛 시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죽어 잊어야 하랴 - 매화  (0) 2012.03.13
북두성 기울어지고 - 다복  (0) 2012.03.13
장검을 빼어 들고 - 남이  (0) 2012.03.12
동창이 밝았느냐 - 남구만  (0) 2012.03.12
흰구름 푸른 내는 - 김천택  (0) 2012.03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