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벽상에 걸린 칼이 - 김진태
동솔밭 촌장
2012. 3. 12. 12:51
벽상에 걸린 칼이 보믜가 나단 말가
공없이 늙어 가니 속절없이 만지노라
어즈버 병자국치를 씻어 볼까 하노라
* 김진태(연대미상)
-.영조때의 歌人
보믜 : 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