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
공명도 잊었노라 - 김광욱

동솔밭 촌장 2012. 3. 10. 14:20

 

       공명도 잊었노라 부귀도 잊었노라

 

       세상 번우한 일 다 주어 잊었노라

 

       내 몸을 내마저 잊으니 남이 아니 잊으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