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이별하던 날에 - 홍서봉
동솔밭 촌장
2012. 3. 26. 17:38
이별하던 날에 피눈물이 난지만지
압록강 내린 물이 푸른 빛이 전혀 없네
배 우희 허여 센 사공이 처음 보다 하더라
* 홍서봉 (1572-1645)
-. 호는 학곡. 인조 때 우의정.
-.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모시고 심양으로 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