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꿈에 다니는 길이 - 이명한
동솔밭 촌장
2012. 3. 20. 14:11
꿈에 다니는 길이 자취곧 날 양이면
님의 집 창 밖이 석로라도 닳으련마는
꿈길이 자취 없으니 그를 슬허하노라
* 이명한 (1595-1645)
-. 호는 백주. 병자호란 때의 척화신으로 심양에 끌려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