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저런 일/그저 한 마디
힐링캠프, 차인표 출연 편을 보고
동솔밭 촌장
2012. 3. 20. 13:27
햇살이 무척이나 따사로운 날이다.
따뜻한 봄날, 따뜻한 이야기를 들었다.
SBS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탤런트 차인표가 출연했다. 밤늦도록 지난 주에 이어 계속
시청했는데 봉사와 입양등 여러 얘기를 들었는데 ' 참 대단하구나' 하는 생각을 했다.
생각해보면 유명인, 특히 연예인 중에도 신념을 갖고 봉사와 자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.
잘 알려진 사람도 있고 또 알려지지는 않았더라도 묵묵히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연예인들도
많을 것이다.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희생을 마다 않고 남을 위해 일하고 있다.
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그런 용기도 신념도 부족한 나로서는 늘 그런 사람들이 부럽고
저절로 존경심이 생긴다.
뜻밖에도 숨은 곳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 아직은 세상이 따뜻한 모양이다.
- 2012. 03. 20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