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있으렴 부디 갈다 - 성종
동솔밭 촌장
2012. 3. 18. 12:34
있으렴 부디 갈다 아니 가든 못할소냐
무단히 싫더냐 남의 말을 들었느냐
그래도 하 애닮구나 가는 뜻을 일러라
* 성종 (1457-1494)
-. 조선 9대 임금
-. 유호인이라는 신하가 모친 봉양을 위해
지방으로 갈 때 만류하면서 지은 시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