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시조/옛 시조

동기로 세 몸 되어 - 박인로

동솔밭 촌장 2012. 3. 13. 14:21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동기로 세 몸 되어 한 몸 같이 지내다가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 두 아운 어디 가서 돌아올 줄 모르는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날마다 석양 문외에 한숨 겨워 하노라